오늘 알아볼 것은 이혼후 재결합 대해서 입니다. 이별 후 재회는 들어봤어도 이혼후 재결합은 흔한 현상은 아니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흔하지 않거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단순 호기심에 의해 읽고 있을 수 있지만 직접 경험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혼한다는 것
이혼 한다는 것에 다루기 전에 결혼에 대해 다루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별이랑 이혼이랑 다르듯이 연애랑 결혼도 명백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너 좋아? 나도 좋아? 이렇게 단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옛날보다 개방적인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부모님의 의견보다는 나 자신의 의견이 점차 중요시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양가의 허락을 받고, 혹여나 한쪽에서 싫다고 하면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이 결혼인만큼 진중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지는 관계 형성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결혼을 하였는데 이혼 하는 것은 쉬울까요? 아니죠. 결혼하는 것보다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이가 있다면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했다는 것은 각자가 정말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여서 집안 내부와 결정을 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게 최종적인 결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결합을 한다..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에 어떤 경우 이혼후 재결합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혼후 재결합 유형
01. 성급함
아마도 홧김에 혹은 성급하게 이혼을 했을 경우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없는 그리고 대게 결혼 초기에 의외로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미 결혼을 했다는 이력이 남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대방 측으로부터 안좋은 의심이나 의혹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아직 젊고 재결합을 꼭 하고싶다면 하셔야 하는 것이 맞죠
02. 아이가 없음
일단은 아이가 있으면 이혼이라는 것이 몇 십배는 힘들어 집니다. 양육권부터 시작해서 현실적으로 따져야 할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데요.
여기서 따져야 할 것들이라는 것은 법적인 문제, 금액문제도 있지만 겉으로 보이지 않는 사회적 시선 혹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 등등이 있습니다.
03. 이중적인 모습
아마 결혼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르다면 차후 백년해로를 맺기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현실적인데요. 의외로 이런 유형에 사람들이 재결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연애를 짧게하거나 상대방의 진면모를 알아채지 못하고 순간이 너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가 결혼후 상대방의 바뀐 모습을 보고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죠
이외로도 폭력적인 모습이나 욕설, 물건던지는 등등 연애를 할 때에는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모습들이 앞으로 이 사람과 살면서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든다면 하루 빨리 이혼을 하고 재결합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죠.
정리 요약
- 이혼후 재결합은 흔하지는 않지만..생각보다 흔하다
- 이혼후 재결합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이가 없거나 연애를 오래동안 하지 않은 사람들일 수 있다
- 결혼 전과 후의 너무나도 다른 상대방의 모습을 보고 못 버티는 경우도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