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수이별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아마도 잠수이별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직접 당해보지는 않았더라도 주위에서 한두번 얘기는 들어보셧을 것입니다. 잠수이별을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제가 당한 것이 잠수이별이 맞는 걸까요?
잠수이별
친구관계에서도 약속을 잡아놓고 아무런 연락도 없이 상대방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 화가 납니다. 화나는 것을 떠나서 처음에는 화가 날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가나다가 나중에는 걱정이 되고 뒤늦게 진실을 알게되면 분노에 차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잠수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왜하는 것일까요?
그거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잠수이별을 당하는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상대방한테 있기 때문에 나한테 자책을 한다거나 괴로워 한다거나 자신감이 꺽인다거나 자존감이 꺽이지 마세요. 그렇게 약한 당신이 아닙니다.
잠수이별 하는 사람 특징
01. 무책임하다
가장 첫번째 특징은 무책임하다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카톡 장문이라도 혹은 전화로라도 아닌것은 아닌것 같다라고 말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근데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하지 못해서 잠수를 하는 사람들은 용기와 자신감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책임감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상황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반대로 자기가 당할 때에는 되려 화를 내는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02. 자기 중심적
두번째 특징으로는 자기 중심적이다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기가 하는 것은 괜찮고 남이 자기한테 하는 것은 용납 못하는 성격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과 기분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성격이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황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이런 행동을 할 리는 없으니까 말이죠.
03. 갈등을 극도로 두려워 하는 경우
세번째 특징으로는 싸우고 갈등을 일으키는 것에 있어서 극도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그럴 수 있고 상처를 입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강할 수록 그러합니다.
상처 받는 것에 대해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갈등이나 싸움이 곧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인지못하고 있는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죠.
정리 요약
- 잠수이별하는 사람들은 일단 정상은 아니다
- 자기 중심적일 수 있고, 상처를 받는것에 극도로 두려워하거나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싶은 사람일 수 있다
- 자기 자신한테도 그렇고 남한테도 그렇고 책임감 없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